3년간 인디게임 2개를 출시했지만 실패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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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인디게임 2개를 출시했지만 실패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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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드디어 게임 출시...!!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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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처참히 망한 게임, 그러나 누군가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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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재출시를 하였지만 또 실패하였다. 인디게임은 내 길이 아니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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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1인에서 3인 개발로 레벨업, 이곳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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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수익 포함 모든 지표 우상향, 그러나 팀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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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7] 2번의 실패 데이터로 3번째 도약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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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8] 드디어 공개..! 드래곤 나이트 키우기 (장소편)

 

 

비전공자가 독학을 통해 무작정 게임을 출시해 보고

실패한 경험에서 좌절하지 않고 차기작을 개발하면서 전문적인 개발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적어주셔서 굉장히 재밌는 수기다.

1인 개발 또는 소규모 개발을 꿈 꾸는 사람들이 대부분 망각하는 부분이 '생활비' 문제다.

글 쓰신 분도 생활비 문제를 자주 얘기했을 정도로 전업 개발자에게 생계유지는 필연적인 문제다.

아무리 게임 개발이 재밌어도, 어떤 대단한 플랜이 잡혀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오늘 점심을 어떻게 해결할지보다 우선순위가 높을 수는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1인 개발 수기나 개발 일지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언급하기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 듯한데

이 글을 쓰신 분은 솔직하게 얘기들을 해주신 부분들이 인상 깊었다.

또한 게임 출시 후 어떤 부분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지 분석해서 요약해 놓은 매우 값진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